LG생활건강
[ 이수빈 기자 ]
LG생활건강은 올 추석선물로 화장품 선물세트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물받는 사람의 생활습관이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는 모란꽃과 나비, 왕후의 떨비녀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내놨다. 세트 케이스에 처음으로 거울을 넣었다. 왕후의 떨비녀에서 차용해 둥근 나비처럼 생긴 금속장식에 자수정을 얹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구성 제품은 후 천기단 라인 한방 화장품이다.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와 로션부터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까지 모든 제품이 들어 있다. 후의 최고가 라인인 ‘환유’의 대표 제품 환유고 4mL 용량 증정품도 있다. 가격은 68만원.
‘오휘’에서는 ‘피토 바이탈 4종 세트’가 나왔다. 오휘 피토 바이탈 라인은 붉나무·한련초·현초·송라 등 야생식물을 활용해 제조했다. 피부 진정, 활력에 도움을 주는 식물의 추출 성분이 들어간다. 야생식물의 뿌리부터 줄기·잎까지 전체를 활용해 효과를 최대한 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세트에는 토너와 에멀전, 크림, 마스크 정품이 들어 있다. 체험용 증정품도 포함했다. 가격은 13만5000원.
발효화장품인 ‘숨37°’는 ‘시크릿 리페어’ 라인을 선물세트로 기획했다. 시크릿 리페어 라인은 피부 탄성 섬유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탄력 저하, 주름 등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만 시간 발효로 얻은 그루지안 발효 원액을 활용해 항노화 효과를 더했다. 가격은 15만원.
‘피부과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마화장품 기획세트도 있다. CNP Rx는 차앤박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CNP Rx SS프로그램 세트’를 출시했다. 묵은 각질을 녹여내고 피부를 매끈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각질 케어부터 수분, 탄력, 생기 등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토털 턴오버 케어로 약해진 피부의 기초 체력을 키워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7만원.
LG생활건강 ‘비욘드’는 바디와 헤어 제품 중 베스트 셀러만 골라 ‘올스타 세트’를 선보였다. 샤워 크림, 바디 에멀전, 샴푸 등이 들어 있다. 비욘드 제품을 처음 사용해보는 소비자가 만족할 만하게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욘드의 인기 보습 바디케어 라인 ‘딥 모이스처’의 샤워크림과 에멀전은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 윤기 나게 가꿔준다. 포근한 머스크향이 샤워 후에도 잔향으로 남는다.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는 두피를 개운하게 씻어주고 피지를 없애준다.
남성용 선물세트로는 ‘보닌 마제스타 2종 특별 기획세트’가 나왔다. 피부 탄력 강화, 피부 활력 부여, 피부 보호 3단계 시스템을 통해 남성 피부를 관리해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가격은 11만원. 이 외에도 더페이스샵, 케어존 등에서 2~5만원대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생활용품은 가격대별로 1만~6만원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오가니스트’에서는 2만2900~4만9900원짜리 선물세트를 내놨다. 여러 제품이 두루 들어 있는 세트도 있다. LG생활건강 ‘명품 2호’(6만9000원)에는 리엔, 페리오, 죽염, 오가니스트 제품이 포함돼 있다.
건강식품 선물세트로는 ‘청윤진’에서 출시한 녹용제품 세트 ‘진녹정’이 있다. 뉴질랜드 녹용을 엄선해 발효시켜 만든 발효녹용분말과 발효홍삼농축액, 전통식물혼합추출물이 들어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35만원이다.
성별을 구분해 선물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세트도 있다. ‘리윤 맨·우먼’ 프로그램 세트는 각각 남성과 여성에게 필요한 19~20종 영양소를 아침 1캡슐, 저녁 1정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가격은 30일분 기준 각각 2만8000원.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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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빈 기자 ]
LG생활건강은 올 추석선물로 화장품 선물세트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물받는 사람의 생활습관이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는 모란꽃과 나비, 왕후의 떨비녀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내놨다. 세트 케이스에 처음으로 거울을 넣었다. 왕후의 떨비녀에서 차용해 둥근 나비처럼 생긴 금속장식에 자수정을 얹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구성 제품은 후 천기단 라인 한방 화장품이다.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와 로션부터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까지 모든 제품이 들어 있다. 후의 최고가 라인인 ‘환유’의 대표 제품 환유고 4mL 용량 증정품도 있다. 가격은 68만원.
‘오휘’에서는 ‘피토 바이탈 4종 세트’가 나왔다. 오휘 피토 바이탈 라인은 붉나무·한련초·현초·송라 등 야생식물을 활용해 제조했다. 피부 진정, 활력에 도움을 주는 식물의 추출 성분이 들어간다. 야생식물의 뿌리부터 줄기·잎까지 전체를 활용해 효과를 최대한 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세트에는 토너와 에멀전, 크림, 마스크 정품이 들어 있다. 체험용 증정품도 포함했다. 가격은 13만5000원.
발효화장품인 ‘숨37°’는 ‘시크릿 리페어’ 라인을 선물세트로 기획했다. 시크릿 리페어 라인은 피부 탄성 섬유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탄력 저하, 주름 등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만 시간 발효로 얻은 그루지안 발효 원액을 활용해 항노화 효과를 더했다. 가격은 15만원.
‘피부과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마화장품 기획세트도 있다. CNP Rx는 차앤박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CNP Rx SS프로그램 세트’를 출시했다. 묵은 각질을 녹여내고 피부를 매끈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각질 케어부터 수분, 탄력, 생기 등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토털 턴오버 케어로 약해진 피부의 기초 체력을 키워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7만원.
LG생활건강 ‘비욘드’는 바디와 헤어 제품 중 베스트 셀러만 골라 ‘올스타 세트’를 선보였다. 샤워 크림, 바디 에멀전, 샴푸 등이 들어 있다. 비욘드 제품을 처음 사용해보는 소비자가 만족할 만하게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욘드의 인기 보습 바디케어 라인 ‘딥 모이스처’의 샤워크림과 에멀전은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 윤기 나게 가꿔준다. 포근한 머스크향이 샤워 후에도 잔향으로 남는다.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는 두피를 개운하게 씻어주고 피지를 없애준다.
남성용 선물세트로는 ‘보닌 마제스타 2종 특별 기획세트’가 나왔다. 피부 탄력 강화, 피부 활력 부여, 피부 보호 3단계 시스템을 통해 남성 피부를 관리해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가격은 11만원. 이 외에도 더페이스샵, 케어존 등에서 2~5만원대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생활용품은 가격대별로 1만~6만원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오가니스트’에서는 2만2900~4만9900원짜리 선물세트를 내놨다. 여러 제품이 두루 들어 있는 세트도 있다. LG생활건강 ‘명품 2호’(6만9000원)에는 리엔, 페리오, 죽염, 오가니스트 제품이 포함돼 있다.
건강식품 선물세트로는 ‘청윤진’에서 출시한 녹용제품 세트 ‘진녹정’이 있다. 뉴질랜드 녹용을 엄선해 발효시켜 만든 발효녹용분말과 발효홍삼농축액, 전통식물혼합추출물이 들어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35만원이다.
성별을 구분해 선물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세트도 있다. ‘리윤 맨·우먼’ 프로그램 세트는 각각 남성과 여성에게 필요한 19~20종 영양소를 아침 1캡슐, 저녁 1정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가격은 30일분 기준 각각 2만8000원.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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